전국에서 찾아오는 남포동 맛집 - "원조부산족발" "냉채족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쭈봉이에요~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이번 황금연휴때 부산여행을 다녀오느라.. ㅜㅜ
한 10개정도의 포스팅을 할껀데요
부산,거제도 맛집,까페 등을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포스팅을보고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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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포스팅은 부산여행 에서 첫끼로 먹은 부산족발 입니다.
포스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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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족발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19-1
원조부산족발
부끄러운 소리지만
음식에도 상호특허 가 있는지는 몰랐다.
다니다보니 특허를낸 음식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조부산족발 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작업중이심
메뉴판
내가 먹은메뉴는 냉채 소(30,000)원
밑반찬이 나온다
사이다는 서비스로 주신다.
오 칠성사이다~~~
1. 처음으로 나오는 냉채소스에 담궈진 소면 - 제목그대로의 맛
2. 발 2개 - 족발에서 많이보던 부위지? 딱 그맛 특별한맛은 없음
3. 미역냉채? - 매운 낙지집이나 고기집에서 기본으로나오는 식초물에담궈진 미역의 맛
4.콩나물국 -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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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은 특색은 없이 그냥 먹을수 있는 무난한맛이다.
원조부산족발 의 냉채족발이 나온다.
장육과 족발 오이 해파리 등등 담어진 한접시
냉채소스가 밑쪽에 깔려있으니 계속 저어가며 먹길
장육과도 한께 먹고
해파리와도 같이 싸먹어본다
뭐 이렇게 먹으라고 같이나온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오이가 씹는 식감이 일반오이보다는 좀더 아삭거려서 식감에 재미를 더해준다.
해파이의 오독거리는 식간과 족발과의 조합은 역시 잘맞는다.
3만원의 양 치고는 소소한 양이였다.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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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맛있었다. 맛있게 먹었지만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었다.
음.. 부산의 명물이라고 소개받아서 온곳치고는 임팩트가 없던게 아쉬웠다.
사실 장육과 족발이 같이나오는것도 맘에 안듦(이건 개인취향-난 비계쪽이더 좋음)
고기에 특별함이 있지도 않았고 ( 식감, 족발향 )
고기가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먹는 고기와 차이점은 없었다. 심지어 냉채소스의 맛도
무난.무난.무난이 깔려있었다.
다시한번 블로그에 속은건가.. 혹시 부산에 특색있는 족발집, 냉채족발포함 알고계신분은 쪽지주세요~~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유명한들 특색없이 무난한집이면 부산까지 가서 먹는 의미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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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끄읏
(위 포스팅은 직접계산을하고 내입맛을 정직히 적어낸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