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술집추천 "도쿠도쿠""도쿠도쿠야"를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쭈봉입니다.
아직도 #부산여행 중이에요~
부평양곱창을 먹고 3차로 온 남포동 최애술집
#남포동도쿠도쿠 를 소개합니다
남포동 갈때마다 가는 최애집인데 이제서야 소개하네요 ㅎㅎㅎ
포스팅 시~~작!
도쿠도쿠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8-1 1층 도쿠도쿠
#도쿠도쿠
#도쿠도쿠야
두개 다 나오는거 같네
위치입니다.
처음에 조금 헷갈릴수도 있는데 (나만그런가)
도쿠도쿠야 라고 되어있는데
"남포동 도쿠도쿠"라고 검색하고 찾아가세요
모르면 전화해보고
위치가 "부평깡통야시장 에서 멀지 않음
제발 길 잘 찾아가길... 저 간판 잘보고..
내부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테이블, 닷지, 안쪽테이블로 되어있고
생각보다 꽤 커유
나는 닷지에 착석~!
남포동맛집 도쿠도쿠의 세심함이 보인다.
닷지 뒷쪽으로 옷을걸수 있는 옷걸이가 마련되어 있다.
메뉴판
남포동 술집 도쿠도쿠의 짱짱메뉴중 한개인
크림치즈도후바게트(12,000)
아... 여기 다 맛있어보이는데
항상 3차로 와서... 아쉽네..
다채로운 메뉴들이 즐비하다
야끼도리부터 가라아게 파스타까지...
내가 먹은 메뉴는 딱 3차때 먹기좋은 기분좋은 안주다.
(돼지기준 3차, 일반사람기준 2차)
기본안주로 완두콩과 단무지 이건 배불러서 거의 안먹었음
원래 완두콩 킬런데...
옆에보이는 핑크팬더녀석은 10,000 이라는 거금을 쓰고 꾸역꾸역 뽑아낸 ............................
ㅋㅋㅋㅋㅋ 그냥 잘나왔길래 올려봄..
통밀빵과
크림치즈 그리고 블루베리
크림치즈 밑에는 꿀이 뿌려져 있으니 잘 찍어먹고
달달한 블루베리 소스는
대기업의 소스였다. 오뚜기 최고에요~
수제소스인줄 알았는데.. 난 아직 멀었어...
치즈밑에 액체보이지? 꿀임
오른쪽사진처럼
모두 올려서 먹어야 완성된 맛이 나오니깐 참고하고
한개씩 올려서 먹어도 봐봐 내입맛이 정답은 아니니깐
크림치즈랑 바게트는 5,000원씩 추가요금이 있고
블루베리는 추가요금 없음!
/
맛을 얘기하자면
담백하고 고소한 통밀빵에
달달한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들어가니..
말다했지..?
한입 베어물면 그 세가지 조합이 너무 잘어울린다.
배가 적당히 불렀을때 먹기 딱 좋은 안주인것 같아
달달하고 부담없이 먹을수 있고
하지만 난 추가했지
저녁을 2끼를 먹고
3차로와서 바게트를 추가했지...
그만큼 포기하기 싫고 배가 터지더라도 다 먹고가고 싶은 맛이였어....;;
저 빵만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빵만 먼져 먹을꺼면 처음에 먹길 추천
크림치즈랑 잼을 발라서 먹다가 빵만먹으면 밍밍하겠지 ?
이날 소주가 잘 안받아서
산토리하이볼로 종목 변경했음
가격에 비해 양이좀.. 창렬이였어...
그거빼고는 하이볼이랑 안주랑도 잘어울려서 굳굳!
일본갔을때나 국내술집을 다녀도 하이볼은 한번도 마신적이없는데
이게 마시다보니깐 하이볼의 매력에 푹 빠지게된다..
산토리하이볼이 아직까진 제일 맛있드라~
사실 배가 너무 불렀는데.. 조금 아쉬웠다
내가 부산에 언제또 올지도 모르고..... 그래서 간단한 안주한개더 도전
옥수수튀김이라고 있길래 간단하게 한개만 더먹자! 하고 시켰는데
퀄리티 무엇...
나오자마자 꽈리고추의 향이 1차로 내 코를 폭격하고
옥수수튀김의 고소한 향이 빨리먹으라고 재촉하네
빨리 먹쟈~ 츄베륩~!
비주얼 보소....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바삭바삭거려...
겉모습은 애플파이 같기도하고..
잠깐만
내가 생각한 옥수수튀김은 저게 아니였는데 ??
어떻게 저렇게 나왔지 ? (요리 잘알못)
/
맛이 대박이였다
튀김옷도 얇고 튀김상태도 매우 좋았고 (바삭바삭 겉바속촉)
무엇보다
저렇게 평평하게 튀겨내니깐 한입 물었을때 나오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다시말하지만 요리 잘알못)
옥수수 즙이 퐝퐝
소금 살짝 찍어서 먹으면 단짠단짠이 내 입안을 즐겁게해준다.
계산서
올때마다 너무 기분좋게 먹고갑니다~
다음에 왔을때는 1차로 와서 여러음식을 먹어보고 싶을만큼
나오는 메뉴들 하나하나 훑어보니
술집이라기 보다는 음식점에 가까운 퀄리티가 좋다.
부산여행 중 남포동에 족발이나 곱창을 먹으러 왔으면 2차 3차로는
남포동술집 ? 남포동맛집 ! 도쿠도쿠 !
(위 포스팅은 직접결제를 하고 내생각을 쓴 정직한 포스팅입니다.)
(내 입맛이 절대적일순 없지만 맛집을 찾아다니는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