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봉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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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점심,저녁)▣쭈봉이 일상 2020. 6. 3. 23:29
"뜨드드드드뜨드드드뜨뜨드드드드" 아침 7시 오늘도 항상 울리는 알람에 힘겹게 눈을뜬다. "으~~ 드드드드드드" 힘겹에 기지개를 펴고 화장실로 가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역삼동 미팅..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풀린 눈동자에 멍~한상태로 네비를 따라 거래처로 향한다 "뛰뛰빵빵" 미나어리나ㅓ리;다ㅓㄹ미;ㅏㅓㄴㅇㄹ 온갓 욕설이 난무하는 전쟁터를 뚫고 거래처에 도착해 미팅을하고 나온다. "후... 하늘한번 땅한번" 깊은 한숨을 쉬고 회사로 향한다 "ㅇㅇ야 밥 같이먹자" 오늘따라 반가운 엄마의 전화 내 기억엔 20년이 훌쩍넘은 광주의 무지개송어집 옛날 아빠의 창고와 사무실 앞쪽에 있다. 엄마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송어회를 먹고 옆 까페에가서 못나눈 얘기를 마져 나누고 각자 일을 하러 ..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