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속초포차 : "황금마차" 방문기

 

안녕하세요. 유쭈봉 입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속초여행 포스팅~!

2차에서 홍게를 맛있게 먹고 간곳은

#속초포장마차 거리 #황금마차 를 방문했습니다.

외부에서만 봐도 사람이 가득차 있다.

사실 먹을 생각은 아니였지만

밖에있는 커플들이 생새우를 먹는것을 보고

지나칠수 없었다.

바로 고고싱~!

속초포차 황금마차 메뉴판

먹은메뉴는 닭새우.꽃새우 반반 주문~

50,000원

기본찬

무난한 기본찬

요렇게 반반 나온다.

닭새우 5마리 꽃새우 6마리인가.. 암튼 가격에 비해 양은 별로 없었지만

이미 배가 많이 불러있는 상태라 그냥 먹기로함

귀여운 닭새우 ㅜㅜ

닭새우를 소주병위에 올려주신다.

희안하게 가만히 있더라 ㅋㅋㅋㅋㅋ

 

사장님의 퍼포먼스가 재밋다

저렇게 대가리를 따서

한곳에 모아두신다.

근데 꽃새우가 전부 알베기인줄 알았는데

일부만 알베기네..... 허허허허허허허허

대가리를 따기전에

꽃새우도 이렇게 올려주시고

이건 숫놈이네 ㅜㅜ

꽃새우 손질된것

사진으로도 보이듯이 알베기는 2마리뿐

닭새우 손질한것

탱탱함은 닭새우가 더 좋았다.

닭새우의 식감.. 너무좋다

영상은 한번 올려봤음ㅋㅋㅋㅋ

한잔하시라우~

가져간 머리는 이렇게 튀겨져서 나온다

바삭바삭까지는 아니고 퍼슬퍼슬한 튀김옷

닭새우머리는 뾰족하니 조심해서 먹을것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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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확실히 생물은 포차에서 먹으면 안될것 같음

비싸ㅋㅋㅋㅋㅋㅋ 배고플때 왔으면 화냇을뻔...

하지만 사장님의 퍼포먼스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새우철을 생각하면... 뭐...

기분냈다 쳐야지머~

생새우를 못먹는 사람들은 꼭 한번쯤은 먹어보길

식감으로 표현하자면

생대하는 약간 숙성회 처럼 쫀득한 식감이라면

꽃새우는 탱탱하고 부드러운식감

닭새우 는 탱글탱글한 식감!

비린내는 전혀없으니 도전해 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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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은 직접결제도 했고, 성의없어 보이지만 진짜 쓸말은 다 적은 양질의 포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