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中 민락회타운 : 회 포장해서 수변공원에서 광안대표 풍경과함께 즐기자~

 

안녕하세요 유쭈봉입니다~

아직도 부산포스팅입니다 ㅎㅎ

#부산여행 컨셉이 식도락이기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포스팅에서 #고래고기 를 먹고

부산여행 왔는데 회를 안먹으면 또 섭하제~~

배가좀 찬 상태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회한사발에 소주한잔하러가자~

아 저랑 같은 방향으로 가실분들은

씽씽이를 이용해 보세요

전자 킥보드인데 경치도 보면서 씽씽이타고가면 금방갑니다 ㅎㅎ

지도에도 보이듯이 광안리해수욕장을 쭈욱~ 걸어가다보면 회센터들이 나옵니다.

쌩까고 쭉걷다보면 좌측에 트럭에서 인형뽑기하는 분이 계심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가기 편하라고 한 TMI 타임~~~~

가면서 버스킹도 좀 듣고~ 야경도 좀 보고~

여유롭다 여유로워~ 힐링이 되는구만..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네요

오랜만에 가는 사람들은 헷갈릴수도 있는게

원래 포차거리가 쭈~~욱 있어서

회센터에서 회를사서 상차림비를 내고 포차에서 먹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회를뜨면 차로 어딘가로 데려다준다고 하시네요

참고

포장 : 추천

회센터에서 신문지 달라고하면 무료로줌

간장와사비 : 무료

초고추장 : 1000원

쌈장 : 1500원

소주 : 2000원

마늘,고추 : 1000원

참고로

바로 옆에 편의점 있으니깐 술은 거기서 사도 되고~

수변공원 근처에도 편의점이 1개 있긴있어요~

돗자리, 담요, 술, 라면, 폭죽 등등 팔더라구요

무거운 물,술 등은 근처편의점에서 사는게 좋을듯 싶네요

5월 기준~

오늘 나의 픽은

갑오징어 1마리 숭어1마리

총 3만원~

갑오징어 크기는 성인남자 손보다 조금더 큰수준 20,000원

숭어 만원~!

호수는 적지 않았어요~ 다 비슷비슷하니깐 잘 찾으시길...ㅋㅋㅋㅋㅋㅋ

갑오징어는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포"로 떠달라고 하세요.

회센터중에서 회뜨는 실력은 민락회타운이 짱인듯.

.걷고 걸어서 "수변공원" 으로 갑니다.

요래요래 신문지를 깔아놓고

한잔 적셔~

갑오징어

꼭 포로 떠서 먹던가

반반으로 썰어달라고 하세요

진짜 쫀득하고 찰진 미친식감

숭어는 잔뜩 집어서 쌈장과 함께 먹으면 쫄깃쫄깃 고소고소~

무엇보다 솔솔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먹으니 더 꿀맛~!

엉덩이가 좀 베기긴하네...ㅋㅋㅋㅋ

이렇게 친구들끼리도 먹고 마시고

가족끼리도 먹고마시고

지금 날씨면 진짜 최고지~

근처에 쓰레기통이 있으니 꼭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나는 남은 쌈장, 고추마늘 등은 숙소로 가져가서 버렸음.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심심하지 않게 파도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고

앞에는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너무 좋네요~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쯤은? 해볼만한합니다.

그럼 이만!